제7대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득수 이사장 선출

▲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득수 이사장 당선인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제6대 이경자 이사장에 이어 제7대 이사장으로 김득수 후보가 당선됐다.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지난 12월 18일 서울 교총회관에서 제7대 이사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었다.

이날 임시대의원 총회는 ‘동!동!동! 문화놀이터 음악 공연 및 사업설명회’로 시작됐으며, 국민의례, 제7대 선거관리위원회 서성강 위원장의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사장 선출을 위한 김득수 후보와 이경자 후보의 소견발표와 감사 선출을 위한 홍호식 후보, 이명희 후보, 홍병지 후보의 소견 발표가 있었다.

선출 투표에서 김득수 후보가 이사장에 당선됐으며, 이명희 후보와 홍병지 후보가 감사에 당선됐다.

김득수 이사장 당선인은 “2016, 유보통합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그동안 한국 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해온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모든 유아가 조기 완전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에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7대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과 감사의 임기는 2016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로 3년이다. 한편 김득수 이사장은 현재 대전 예지유치원의 원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법령입안이사를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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