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어린이집총연합회 창립총회 개최

가정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을 주축으로하는 전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월 13일 경기도 수원 소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총회를 개최한 연합회는 공은식 회장 외에 임원진을 선출하고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연합회는 비지원시설을 대표하여 대정부협상 등 대외교섭력을 강화하고, 표준보육료 확보 및 각종 규제 합리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표준보육료 확보를 위해서는 표준보육료 소송을 진행하고, 규제 합리화로는 맞춤형, 12시간 보육, 누리예산 미편성에 대한 법적 대응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외에 차별 해소를 위하여 아동·학부모·교직원·운영자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보육을 실현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러한 목적달성을 위해 전어총 회원들과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회를 운영하여 대안을 마련하고 대정부 건의 및 행사 등을 실행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공은식
고문 조남일
감사 송상훈
수석부회장 민선기
부회장 박정희 허지원 송옥순 김순옥 조은자 노경하 김옥희 강성주 이선희
가정분과장 김영숙
민간분과장 장효순
사무국장 김남정
기획위원장 추정민
재정위원장 장향길
총무 김보경 전희경
회계 고복순
서기 김옥희

* 전어총 임원진이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