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제22회 전국 유치원 교사 동화구연대회

교육부와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주최한 ‘제22회 전국 유치원 교사 동화구연대회’ 결선이 지난달 2일 인천 송도에서 열렸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자체 예선을 거친 유치원 교사들이 참가해 교육부 및 환경부 대상과 교육부 최우수상, 우수상 그리고 총연합회 금·은·동·장려상을 놓고 동화구연 실력을 겨뤘다.

▲ 왼쪽부터 아인유치원 이슬기 교사,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득수 이사장, 대실유치원 유호정 교사

그 결과 대구시교육청 대표로 참가한 대실유치원 유호정 교사가 교육부 대상을, 아인유치원 이슬기 교사가 환경부 대상을 수상해 대상 2개를 모두 대구지역 교사들이 받아 관심을 모았다.

교육부 최우수상은 충남 놀뫼유치원 박경주 교사와 강원 큰나무유치원 이현진 교사가 차지했다.

한편, 동화구연대회와 함께 제21회 전국대의원대회도 열려 9월 2일에는 박세규 고문변호사의 ‘최근 수사 및 재판사례로 본 사립유치원 회계의 특성’, 동아대학교 이학춘 교수의 ‘사립유치원의 법적지위와 공·사립유치원의 불평등 해소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이 마련됐으며 힐링 음악회가 진행됐다.

9월 3일에는 이유택 고문변호사의 ‘안전한 유치원 운영을 위한 법률콘서트’와 사립유치원 현안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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