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종일반 모범 운영 어린이집 운영계획 추진

보건복지부는 2017년 새 학기(3월)부터 적용될 종일반 모범 운영 어린이집 운영계획을 밝혔다.

1월 17일부터 종일반 모범 운영 어린이집(9,723개소)을 공개하며, 3월 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종일반 모범 운영 어린이집에 보조교사를 우선 지원한다.

종일반 운영에 있어 담임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조교사 신규 확보 인력(2,656명), 시간연장반 교사(8,349명)를 탄력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종일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라면 ‘어린이집 지원시스템’에 18시 이후 반 구성(연령별 이용 아동 수, 보육교사 수), 프로그램, 차량운행 여부 등을 입력하면 된다.

시·군·구에서는 어린이집의 실제 운영과 입력 정보를 확인한 후 공개 여부를 결정하며, 어린이집은 신학기 원아모집 등 어린이집 종일반 이용 상황에 맞게 언제든지 신규로 등록하거나 수정해 공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