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보육, 국가의 경쟁력이다’ 토론회 개최

경기도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효숙, 이하 경민련) 주관,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이학영 의원 주최,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후원으로 지난 4월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민간보육, 국가의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꼬망세미디어 최훈 대표, 꼬망세 평생교육원 윤현경 원장을 비롯해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유은혜 의원,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먼저 1부 개회식에서 최효숙 경민련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민간어린이집이 사회복지시설로 인정받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정한 지원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2부 토론회에서는 좌장 김익균 협성대 아동보육학과 교수, 행복나눔보육연구소 김종필 소장, 이정우 경민련 부회장, 김유란 보육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김종필 소장은 ‘보육정책의 공정성·효율성제고방안’이란 주제발표에서 “어린이집의 급격한 감소와 운영난은 결국 영유아가 좋은 보육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