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보육 환경 콘테스트 발표회 및 시상식’ 개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용희, 이하 한어총)가 주관하고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양희산)이 후원하는 ‘2017년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보육 환경 콘테스트’ 발표회 및 시상식이 지난 11월 14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콘테스트는 영유아의 권리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이에게 더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프로그램 개발과 연구하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며, 나아가 우수한 보육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여 보육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국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접수한 결과 총 200여 편의 보육프로그램이 접수됐으며 총 12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6편 중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에는 강남어린집, 최우수상 숲속어린이집, 이든어린이집, 우수상 창원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 정관3어린이집,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올본어린이집 등이 최종 선정되어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장려상 6편과 참가상 1편도 같이 수여했다.

한어총 김용희 회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초저출산 시대에 영유아의 권리가 보장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어린이집에 적합한 전문적인 콘텐츠를 개발해 더욱 건강한 양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콘테스트 시상식 수상자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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