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2018 보육인대회 및 결의대회 개최

대회사 중인 (사)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문순정 회장

(사)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문순정, 이하 한가연)는 12월 6일 장충체육관에서 2018 보육인대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꼬망세미디어 최훈 대표와 연정희 본부장,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전재진 부의장,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이인혜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1부는 보육인대회로 개회식과 대회사,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다. 2부는 결의대회로 경과보고와 함께 보육인의 외침을 통한 퍼포먼스, 결의문 낭독, 정책요구안 발표가 진행됐다.

한가연은 차별받지 않는 보육현장과 보육교직원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국공립 이용률 40%가 아닌 100% 국가책임제 보육 실현, 불합리한 어린이집 보육제도 개선, 부정 부패 조장하는 보육정책 개선, 보육교직원의 권리존중, 어린이집 보육제도 개선, 영아 중심 어린이집 보육지원체계 개편 등을 촉구했다.

한가연 문순정 회장은 “한가연은 100% 국가책임제로 공보육 실현을 위해 수없이 달려왔다. 올해 영아중심 어린이집 보육지원체계 발전 방안으로 기본보육료 추가 지원, 기본보육료를 폐지하고 반별인건비 지원, 반별운영비 전액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내년 최저임금 10.9%가 오른 것에 비해 보육료 예산안은 6.3%밖에 오르지 않았다. 적어도 15.3% 인상이 필요하다.”며 “20인이하 가정어린이집의 질 보육 향상을 위해 연구 용역팀을 구성해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정책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