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조건 없이 '개학 연기 투쟁' 철회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는 3월 4일 '개학 연기 투쟁'을 조건 없이 철회한다고 밝혔다.

한유총은 “개학 연기 사태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사립유치원에 유아를 맡겨주신 학부모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2019년 3월 5일부로 각 유치원은 자체 판단에 의해 개학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유총 이덕선 이사장은 “학부모들의 염려를 더 이상 초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며 수일 내로 거취표명을 포함한 입장을 발표하도록 하겠다."라며 "유아교육을 바로 세우고자 뜻을 함께해 준 유아교육관계자, 학부모님, 사립유치원 가족과 동참해 주신 회원님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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