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신뢰회복 위해

‘경기도유치원연합회(가칭)’ 출범

경기도 사립유치원 원장들은 지난 5월 2일 ‘경기도유치원연합회(가칭)’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경기도유치원연합회(가칭)’ 공식 출범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교육청에 알린 회원 수는 200여 명의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기도 사립 유치원 원장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아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고 소통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송기문 전 경기지회장이 경기도유치원연합회(가칭)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유치원연합회(가칭) 추진위원회는 “유아교육 현장의 주인이 유아와 교사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학습권 보장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며 "유아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직원들에겐 안정적인 보금자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유치원연합회(가칭) 추진위원회는 적극적으로 회원들을 모집해 5월 말 총회를 열고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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