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어총 민간분과위,

보육의 균형성장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위원장 곽문혁/이하 한어총 민간분과위)는 지난 7월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보육의 균형성장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자유한국당 김세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최도자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가 주관했다.

한어총 민간분과위는 변화의 시기에 맞춰 표준보육비용을 활용한 보육료 산정기준 마련 방안과 어린이집 창의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규제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번 토론회를 마련됐다.

한어총 민간분과위 곽문혁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는 보육체계 개편 등 변화의 시기 한가운데 있다.”라며 “체계적이며 합리적인 방법으로 우리 의견을 개진해야 한다. 국회와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보육체계 개편 움직임이 보육인의 눈높이와 맞는 결과로 귀결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개회사 및 격려사가 이어진 후 2부에서는 부산대 유아교육과 임재택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됐다.

첫 발제에는 ‘표준보육비용을 활용한 합리적 보육료 산정기준 마련 방안 모색’에 대해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 김익균 교수가 나섰다.

이어 두 번째 발제에는 오클라호마대학교 권경아 교수가 ‘미국의 보육정책과 보육비 산정’을 주제로 보육비용 산정 관련 해외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창의나무어린이집 최효숙 원장, 베이비뉴스 편집국 소장섭 국장, 기회평등학부모연대 김정욱 대표, 보건복지부 보육사업기획과 이윤신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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