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치원ㆍ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특별위원회

‘유치원 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유치원ㆍ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24일 국회에서 ‘유치원ㆍ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유치원ㆍ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특별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가 주최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주관했다.

이날 그간 유치원ㆍ어린이집 강화 특별위원회 활동을 정리하면서 유치원 어린이집 공공성 강화를 위한 바람직한 방안을 모색했다.

사회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전재진 부의장, 좌장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맡았다. ‘유치원 어린이집 공공성을 넘어, 육아정책패러다임 전환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육아정채연구소 백선희 소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성대 복지전문위원, 유정유치원 정금숙 원장, 보건복지부 현수엽 보육정책과장, 마두어린이집 송민영 교사, 교육부 이지은 유아교육정책과장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유치원 3법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 심사기한이 9월 22일 만료되어 본회의에 부의할 예정이다.”라며 “유치원 3법이 조속히 본회의에 상정하여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홍성대 복지전문위원은 “유치원 어린이집 간의 격차보다 사인 유치원 ㆍ어린이집과 국공립유치원ㆍ어린이집 간의 격차가 더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라며 “사인 시설과 국공립 시설간의 재정지원 격차 해소 방안을 강구함에 있어 사인 시설의 사유 재산 속성이 근본적인 쟁점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 마련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34974059@edup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