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를 위한 유아교육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취소)

유치원 3법의 시행을 앞두고 ‘미래사회를 위한 유아교육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2월 5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유아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이언주 국회의원 주최,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주관으로 시행된다.

토론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전)의 ‘공·사립 균형 발전과 국가의 역할’에 대한 발제, 허태근 유아교육 박사의 ‘미래 유아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발제, 정&파트너스 정진경 변호사의 ‘유치원 3법의 의미’에 대한 발제로 이루어지며, 학부모 대표가 토론에 참가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유아교육 현장에서 유아·학부모·국가·유아교육기관이 올바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동렬 이사장은 “유아교육은 유아와 학부모, 국가, 유아교육기관이 협력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때 발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교육당국과 사립유치원의 갈등이 불거짐에 따라 유아교육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라며, “세미나를 통해 유아교육 각 주체 간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관계정립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31 추가공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해당 세미나가 취소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

Edit 김슬아 기자

ⓒ (주)꼬망세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이미지 무단 사용·상업적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