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영상 송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함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생활 속 거리 두기 관련 시리즈 영상을 제작하여 5월 25일부터 송출한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생활 속 거리 두기의 핵심수칙 및 보조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보건복지부 및 핑크퐁 공식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리즈 영상이 국·영문 두 가지 버전으로 총 6편이 제작되며, 6월 중순까지 단계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이는 ‘생활 속 거리 두기 개인 방역 5대 핵심수칙’, ‘외출 전후에 지켜야 할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하는 심리적 방역 수칙’의 3가지 주제로 제작된다. 

시리즈 중 5월 25일에 공개하는 첫 번째 영상은 자칫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개인방역수칙의 핵심 내용을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와 캐릭터를 활용하여 전달한다. 

보건복지부 이경진 디지털소통팀장은 “이번 생활 속 거리 두기 시리즈 영상을 통해 모든 영유아가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의미와 내용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dit 김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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