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책연구소, 육아정책 연구생태계 포럼 개최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백선희)가 지난 7월 1일 ‘2020년 제1차 KICCE 육아정책 연구생태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산업계·학계·연구 분야 간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육아정책 연구 생태계 네트워크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유아교육학회, 한국보육지원학회, 한국사회복지학회, 한국모자보건학회,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굿네이버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SBS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육아정책연구소는 코로나19 관련 연구결과를 토대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유치원·어린이집의 대응 방향 및 과제’와 ‘코로나19 팬데믹과 육아분야 현황 및 주요 쟁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과제책임으로 수행한 ‘재난 극복을 위한 영유아 정신건강 지원 매뉴얼 개발’에 대한 내용이 공유되었다. 

이어서 참석자들이 소속한 기관의 실제 코로나19 대응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KICCE 육아정책 연구생태계 포럼은 다학제 간 융복합 연구기반을 통한 선도적 육아정책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학회·연구기관·정부부처·유아교육 및 보육 관련 기관·시민사회단체·언론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정기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dit 김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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