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놀이연구소, 영유아용 감정놀이 모음집 출간

감정놀이연구소(소장 임진재)가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에 꼭 필요한 책 ‘감정놀이 101’을 출간했다고 7월 13일 안내했다.

감정놀이 101은 영유아용 감정 표현 놀이 모음집으로,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101가지의 교육기관용 프로그램을 놀이백과 형태로 재구성했다.

놀이를 통해 아이의 감정 표현과 정서 지능의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감정놀이연구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는 시대에 감정 표현 놀이가 아이와 가족 모두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도울 수 있는 실용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감정놀이는 10여 년간 교육기관 야야키즈앤파트너스(원장 임진재)의 현장 검증 과정을 거친 후 2016년부터 전국 국공립 및 사립 유아교육 기관에서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미국의 오번주립대학은 감정놀이연구소와 2019년 9월 MOU를 체결한 후 평생교육원 부모교육 과정에 ‘감정놀이 자격증 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감정놀이연구소는 “어른들로부터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바람직한 소통을 배우고 경험해야 하는 영유아기 아이들이 마스크에 가려진 얼굴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야 하고 다른 사람의 표정을 알아내야 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라면서 “감정놀이연구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밖에 없어 답답한 아이들의 정서적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감정놀이 101’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감정놀이연구소는 현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운동의 일환으로 Campaign Song·디자인저작물 Tommy 캐릭터 무료 사용·부모 교육 영상 강의 등을 유튜브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dit 김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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