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진흥원, 언택트 시대 보육교직원 교육방안 모색 웨비나 개최

한국보육진흥원(원장 유희정)이 7월 29일, 코로나19 이후 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교육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언택트 시대 보육교직원 교육방안 모색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웹 세미나(웨비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희망자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참여링크가 공유되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뉴노멀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언택트 방식의 교육사례를 공유했으며, 기조 발제와 질의응답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서윤경 교수, 한국성서대학교 강정원 교수, 한양여자대학교 이영신 교수가 참여했다.

서윤경 교수는 ‘뉴노멀시대, 다시 블렌디드 러닝으로 전하다’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온라인 교육이 제한점을 보완하여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 강정원 교수는 ‘학습자의 건강권과 학습권의 두 마리 토끼 잡기’를 주제로 발제하고, 온라인 교육 지원체계의 중요성과 디지털 활용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끝으로 이영신 교수는 ‘언택트 시대의 컨택트 전략, 예비 보육 교사 대상 온라인 교육 사례’를 주제로 발제하고, 온라인 교육의 효과적인 전달 방법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국보육진흥원 유희정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자 하며, 이번 웨비나가 향후 보육현장에서의 새로운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웨비나 관련 자료집은 한국보육진흥원 공식 블로그에서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Edit 김슬아 기자

ⓒ (주)꼬망세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이미지 무단 사용·상업적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