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책연구소·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박상희)가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회장 김현익)와 4월 7일 상호발전 및 영유아 보육·양육 관련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영유아 보육 및 양육 관련 연구 자원 교류와 유관사업 연계', '영유아 및 가족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교류', '기타 필요한 정보와 자원 제공'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은 육아정책연구소 박상희 소장, 김은설 기획조정본부장, 최윤경 유아교육보육정책연구실장, 이정원 보육정책연구팀장,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김현익 회장, 김은숙 부회장, 백소영 총무, 조상원 서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육아정책연구소 박상희 소장은 "앞으로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현실 적용성이 높은 정책연구를 기획하고 수행하기 위해 육아정책연구소와 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할 것이다"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아동이 행복한 세상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김현익 회장은 "종합지원센터와 우리나라 육아정책연구를 책임지는 육아정책연구소가 협력하면 새로운 방향의 시너지가 발휘되어 우리나라 육아정책 현안에 대응하는 새로운 해결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육아정책연구소는 2005년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 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육아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개발해 왔으며,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는 각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간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적 관계를 통하여 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심보육과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촉진하는 데 기여해 왔다.

Edit 김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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