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방구석 워터파크 행사 개최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효정)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양시 영유아 대상 집콕놀이를 지원하는 ‘방구석 워터파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름휴가에도 워터파크를 자유롭게 갈 수 없는 영유아 가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통해 양육자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고 슬기롭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안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최 모 씨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감으로 “코로나19로 물놀이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의 가정 양육지원 행사를 통해 방구석워터파크 놀이키트로 마음껏 물놀이를 즐기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고 전했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은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여 초래한 문제들이 많다. 부모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에 과의존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배부된 물놀이키트를 이용해 고양시 영유아 가정 모두 시원한 여름나기가 되었음 한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고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앞장서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 김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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