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안전공제회, 영유아 체험형 애플리케이션 제작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가 아동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지진) 발생 시 안전한 대처방법’ 내용이 포함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여 8월 3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2016년부터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 사업 프로그램 중 지진체험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하여 3세에서 5세의 영유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한 콘텐츠다. 

애플리케이션의 제목은 ‘세피야 도와줘!’로, 다양한 방법(놀이체험, 동영상, 학부모용 학습 자료)을 통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놀이체험은 게임형태로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하였으며, 놀이체험의 내용을 동영상과 학부모용 학습 자료로 제작하여 학부모와 함께 영유아들이 사전·사후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영옥 이사장은 “영유아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어린이집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번 애플리케이션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영유아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현장에 배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dit 김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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