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다양한 형태의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 토론회 발제를 경청 중인 내빈과 참석자

지난 7월 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보육교사가 좋은 사회를 만든다.’를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본 행사는 새누리당 정미경 국회의원과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옥심, 이하 한가연)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인천시가 정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주관하였다.

한가연은 기존의 어린이집 가운데 국공립 전환 의사가 있는 가정어린이집 중심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우선할 수 있기를 정부에 꾸준히 요구해왔다. 그러나 현재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기준이 기부채납과 매입으로 제한되어있다. 이에 한가연은 무상임대 방식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영유아보육법시행규칙을 변경하는 방안에 관해 모색하고자 본 토론회를 마련하였다.

▲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김옥심 회장과 (주)꼬망세미디어 최훈 대표

이 자리에는 (주)꼬망세미디어 최훈 대표, 새누리당 김무성 당 대표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 등 수많은 정치계, 유아교육·보육계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한가연 김옥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육교사가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교사들의 처우를 보장하고, 가정어린이집을 중심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이룰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은 “보육교사가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는지 충분히 알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국의 교사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본 행사는 1부 ‘2015 영아전문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국회의장 표창 서울 연희어린이집 정미정 교사)과 2부 토론회(주제 :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그 과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 ‘2015 영아전문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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