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2015년 가정어린이집 보육인 대회 개최

지난 9월 2일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 가정분과위원회가 주최, 주관한 2015년 가정어린이집 보육인 대회가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시·도·기 입장과 함께 (사)한어총 가정분과위원회 손정희 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을 알린 이 날 행사는 그간 영아 전문 보육, 안전 보육, 열린 보육 실천을 위해 노력해온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하였다. 아울러 영유아의 권익 신장을 위해 합당하고 바람직한 영유아보육 정책 대안을 현장의 시각에서 제시하고자 했다.

축사를 전한 새누리당 김무성 최고위원은 "물가상승률을 제외한 실질적인 보육료가 지난 2008년 이래 올해까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올해는 표준보육료를 현실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 대표는 "표준보육료 법제화에 대한 법안을 제출했으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꼭 통과시켜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에 (사)한어총 가정분과위원회 박춘자 위원장은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과 영아 보육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내년에는 표준보육료와 영아보육료 현실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5년 가정어린이집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모범 교직원 및 학부모 시상식, 가정보육교직원의 노래 합창, 가정 보육인 신문고 등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일정이 진행되었다. 특히, 본 행사에는 20여 명의 국회의원과 (주)꼬망세네트웍스 연정희 본부장,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 이기일 국장,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기현 총장 등의 내외빈, 5,000여 명의 가정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특별하게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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