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3회 전국국공립 보육인대회 개최
전국의 국공립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1월 3일 여의도 국회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국국공립분과위원회(이하 전국국공립분과)가 주관한 ‘유보통합의 바로미터’ 2015 제3회 전국국공립 보육인대회가 열렸다.


▲ 전국국공립분과 최도자 회장

▲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광진 회장

▲ 새누리당 김무성 당대표
전국국공립분과 이남주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문을 연 보육인대회에는 ㈜꼬망세 미디어 김희정 이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광진 회장, 새누리당 김무성 당대표,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원장, 국회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을 비롯한 30여 명의 내빈과 1,500여 명의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의 1부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대회사, 축사, 격려사를 비롯해 국공립보육인 포상 및 감사패 전달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국국공립분과 최도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보육정책과 환경은 꾸준히 변화를 겪고 있는데 무상보육과 누리과정의 시행으로 막대한 비용이 보육 사업에 지출되고 있으며, 올해 CCTV 설치 의무화를 둘러싼 법제화 과정만 보더라도 전 국민의 관심이 어린이집 보육에 집중되고 있음을 절감한다.”며, “특히 보육의 현안 중 가장 핵심적인 사안인 ‘유보통합’을 주제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행사 개최의 의미를 전달했다.
또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의 논의들을 바탕으로 우리들의 열정과 지혜를 뜨겁게 모아내는 도약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김무성 당대표는 축사를 통해 “정부와 새누리당은 여러분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영아보육료 인상과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어린이집 운영시간을 조정하는 문제도 실제 수요와 추가예산 소요를 면밀히 고려해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 국공립보육인 포상 및 감사패 전달 시상식
국공립보육인 포상 및 감사패 전달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국공립회장상, 한어총회장상의 포상이 있었다. 이어 ‘유보통합의 바로미터 국공립어린이집’ 동영상 상영으로 행사가 무르익었다.
2부에서는 육아정책연구소 이미화 기획경영실장이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국공립어린이집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미숙 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했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보육 현안이원활히 해결되어 내년에는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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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인들 화이팅입니다!!!!
교사를 위한 행사가 많아졌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