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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식약처,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 관리 당부
날짜 2015-11-19 조회 3,247 좋아요 20

식약처,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 관리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2010~2014년)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은 연간 평균 40건이며 이중 50%(20건)가 겨울철(12~2월)에 발생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식중독 환자 수는 연간 평균 900여 명으로 이중 약 55%(496명)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환자였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등에 의해 채소, 과일류, 패류 등이 오염되어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요령은 다음과 같다. 화장실 사용 후, 귀가 후, 조리 전에는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30초 이상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하여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로 헹궈야 한다.

굴 등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조리음식은 중심온도 85℃, 1분 이상에서 익혀야 한다.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 섭취하여야 한다.

구토, 설사 등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화장실, 변기, 문손잡이 등은 가정용 염소 소독제를 40배 희석(염소농도 1,000ppm)하여 소독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는 조리실 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식품 조리 참여를 즉시 중단하고, 증상이 회복된 후 최소 1주일 이상 조리에 참여하지 않도록 한다. 조리 기구는 열탕 또는 염소소독으로 철저하게 세척 및 소독해야 하며, 조리대와 개수대는 중성세제나 200배 희석한 염소 소독제로 소독한다.


식약처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의 식품 위생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34974059@edup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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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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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스맘 | 2015-11-20 04:11:25

    노로바이러스 손씻기,끓여먹기,익혀먹기등 개인위생에더 신경써야겠네요

  • 퍼플 | 2015-11-19 14:48:25

    작년에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애들 토하고 엄청 고생했는데요. 뉴스 보고 다시 정신 차려야 겠네요

  • cfggukl | 2015-11-19 11:44:20

    위생개념은 교사들이 먼저 챙겨야겠어요!!

  • 만다린 | 2015-11-19 11:12:08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주의와 관련한 자료를 가정으로도 발송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