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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경기도보육연합회, 보육료 현실화 촉구 기자회견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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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8-02-20 | 조회 | 536 | 좋아요 | 0 |
경기도보육연합회, 보육료 현실화 촉구 기자회견 개최 지난 2월 12일 경기도청 본관 앞에서 경기도보육연합회(회장 김경숙, 김옥향)가 ‘누리과정 국가책임 강화 및 보육료 현실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기도 남경필 도지사 및 회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경기도 양 보육단체 회장인 김경숙, 김옥향 회장의 보육료 현실화 촉구가 이어졌다. 김경숙, 김옥향 회장은 “보육료 현실화는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있다.”며, “현행 만 3~5세 아동 보육료인 누리과정 지원금은 22만 원으로, 보육 관련 연구기관이 연구를 통해 제시한 만 3~5세 아동 1인당 적정보육비용보다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고 말했다. 또한 “물가 상승률과 더불어 올해 16.4%로 대폭 인상된 최저임금은 운영난을 가속화·고착화 시킬 것이다.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보육료는 결국 보육의 질을 떨어뜨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두 회장은 “지금 어린이집은 대폭 인상된 최저임금으로 누리과정 보육교사 인건비조차 제대로 줄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어린이집이 이건비 등 각종 인상분을 보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지방교육재정으로 누리 특별 운영비 3만 원을 추가 편성해줄 것을 중앙정부, 국회, 시도교육청에 호소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작년 12월 국회는 누리과정 지원단가가 현행 22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인상분을 지방교육재정에서 부담하라는 부대의견을 달며 누리과정 예산을 통과시켰다. 이에 경기도보육연합회는 지방교육재정으로 누리 특별 운영비를 추가 편성할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보육연합회는 이날 해당 기자회견 후 남경필 도지사에게 성명서를 전달했다.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 왼쪽부터 경기보육연합회 김옥향 회장, 김경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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