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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울시,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263곳 늘리기로 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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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8-02-26 | 조회 | 646 | 좋아요 | 0 |
서울시,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263곳 늘리기로 결정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지난 2월 25일 올해 1,375억 원(국비 170억원)을 투입해 국공립어린이집 263곳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1천 954곳으로 늘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 3명 중 1명은 국공립어린이집에 재원하게 된다. 작년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29%과 비교했을 때 올해 말 3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이날 발표한 ‘2018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계획’에 따르면 2022년까지 서울 내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 543곳 전체를 국공립으로 전환할 것을 유도할 예정이다.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려는 정부 정책과 보조를 맞추는 것이다. 작년에는 88곳의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했으며 올해 목표는 130곳이다. 이를 위해 관리동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때 시설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비·기자재비용 최대 2억 원, 주민 공동 이용시설 개선비를 최대 1억 원 지원한다. 또한 올해 민간·가정어린이집 100곳을 국공립으로 전환하고, 공공기관·일반 건물 등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14곳을 신축하며, 민관이 협력하여 4곳의 어린이집을 추가로 짓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보육교사의 질이 보육서비스 품질을 좌우한다고 판단, 교사 공적관리시스템을 통해 보육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사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려 보육교사 1인당 아동 수를 낮추는 것 또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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