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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경기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컨트롤 타워’ 구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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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8-03-14 | 조회 | 692 | 좋아요 | 0 |
경기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컨트롤 타워’ 구축 경기도는 지난 3월 7일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보육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경기도 보육 컨트롤타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국공립어린이집 확대를 위해 ‘경기도형 공보육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형 공보육 어린이집은 도가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해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임차료, 운영비, 인건비 등을 지원하여 국공립어린이집 형태로 운영하는 시설이다. 이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공립어린이집의 유형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어린이집 설립비용을 절감하고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이다. 그러나 지난해 말 기준으로 도내 어린이집 1만 1천 825개소 중 민간·가정어린이집이 1만 662개소(90.2%)를 차지하는 등 경기도형 공보육 어린이집 확충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설하는 동시에 민간어린이집 역시 공보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산하에 있는 ‘공보육시범사업추진센터’와 위탁 운영 중인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해 ‘경기도 보육재단(가칭)’ 설립을 추진한다. 보육재단은 ▲경기도형 어린이집 설치 운영 ▲교직원 관리 등을 통한 보육 품질 종합 지원 ▲보육정책 연구로 경기도형 맞춤형 보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도는 내년 2월 개소를 목표로 보육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연구, 주민공청회 등을 오는 8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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