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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산교육청,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발표·통합 유치원 확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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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8-03-19 | 조회 | 590 | 좋아요 | 0 |
부산교육청,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발표·통합 유치원 확대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3월 13일 ‘제5차 부산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생애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함으로,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와 직업교육 지원강화 ▲장애 공감문화 확산 및 지원체제 강화 등 4개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 정책의 세부사항으로 유아 때부터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022년까지 ‘통합유치원’ 1곳을 설치한다. 또한 올해 27개 유치원에 설립된 특수학급을 2022년까지 40개 유치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통합유치원’은 일반학급과 특수학급을 일대일 비율로 배치하고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공동담임을 맡아 서로 협력해 수업하는 유치원이다. 해당 유치원에서는 모든 일과 역시 일반학급과 특수학급을 통합해 운영한다. 한편, 시교육청은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통합교육 협력 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올해 연구시범학교인 ‘정다운 학교’ 1곳을 운영하고 2022년가지 21개 학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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