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운영 > 뉴스&이슈
제목 |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제4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정책 토론회 개최 | ||||
---|---|---|---|---|---|
날짜 | 2018-04-17 | 조회 | 732 | 좋아요 | 0 |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제4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정책 토론회 개최
최도자 의원의 개회사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옥심, 이하 한가련)가 지난 4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취임식’ 및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주최하고 한가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공로장 및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국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제4대 회장단 및 이사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서 한가련 김옥심 회장의 취임사 및 환영사와 내빈 축사, 최도자 의원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김옥심 회장은 “현재 정부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 어린이집 운영의 건전성 제고 등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정책의 목표 및 주요전략으로 삼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며, “이러한 정책에 따라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의도와 무관하게 이용하는 시설의 설립 주체가 국가인지 개인인지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에 ‘사람 중심의 평등 보육,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도자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금년도 장기임차 방식의 국공립 전환에 가정어린이집은 제외되는 등 정부의 공공성 강화정책이 일부 유형의 어린이집은 배제된 채로 추진되고 있다.”며, “보육의 공공성 강화 정책이 기존 가정과 민간어린이집 활용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필요성이 있다. 기존 시설을 활용하면 경제적 효용성과 이용의 지속성을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한가련 김옥심 회장 환영사 이후 토론회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부 서영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김익균 교수의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를 위한 방향모색’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김익균 교수는 발표를 통해 “동일한 보육료임에도 불구하고 국공립 등 지원시설과 미 지원 시설 간의 다른 지원방식으로 인해 수시로 차별적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보육서비스 질 하락의 우려감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러한 보육환경의 변화에도 불고하고 여전히 보육의 공적서비스 책임을 국공립으로 한정하고 차별 지원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이제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기관이 실재한다는 사실에 주목해 그에 상응한 지원방식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표 후 종합토론에서는 경기 비비어린이집 고정옥 교사 대표, 서울 사과나무어린이집 곽지윤 학부모 대표, 한국보육진흥원 신희연 공공형품질관리팀장, 육아정책연구소 유해미 육아정책연구실장, 보건복지부 이윤신 보육사업기획과장이 참여했다. 토론 참가자들은 가정어린이집의 원장과 교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수준을 바탕으로 가정어린이집의 질적 특성을 고려한 보육환경의 개선과 별도의 설치·설비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가련 제4대 임원진
|
댓글 남기기 |
댓글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