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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과기정통부, 영유아·어린이 시설 전자파 측정 및 저감 컨설팅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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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8-05-09 | 조회 | 774 | 좋아요 | 0 |
과기정통부, 영유아·어린이 시설 전자파 측정 및 저감 컨설팅 실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는 5월 21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자파 방출원에 대한 전자파 강도를 측정하고, 전자파 저감 방안을 컨설팅하는 ‘전자파 인체 안전성 평가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전자파 인체안전성 평가’를 무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 대상을 작년 353곳보다 77곳 늘려 43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자파 인체안전성 평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8일부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자파 홈페이지(http://emf.kca.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순서 및 지역별 배분에 따라 최종적으로 평가 받을 곳을 430곳이 선정된다. 교실, 복도, 운동장, 놀이터 등 어린이의 주생활 공간에서 이동통신, 방송국, 와이파이 등 무선 주파수와 생활가전, 사무기기에서 나오는 전원 주파수 60㎐전자파를 측정한다. 이 때 인체보호기준 대비 10분의 1 이하이면 전자파 안전시설임을 나타내는 확인마크를 발급한다. 또한 측정할 때 ‘전자파 원격 측정·모니터링 장비’와 ‘전자파 패트롤카’를 활용해 영유아·어린이 시설뿐 아니라 통학로 등 주변 환경의 전자파 노출량 분포 측정도 병행한다. 전자파 패트롤카는 차량에 전자파 세기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탑재한 것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전자파 시민참여 자문단’이 처음 운영된다. ‘전자파 시민참여 자문단’은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며, 현장측정 및 측정결과 등을 모니터링하고 검증할 방침이다. ▲ 측정결과가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대비 10% 이내인 시설에 발급하는 확인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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