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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어총, '어린이집 특성에 맞는 휴게시간 보장하라' 정부대책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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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8-06-25 | 조회 | 1,455 | 좋아요 | 0 |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어린이집 특성에 맞는 휴게시간 보장하라' 정부대책 촉구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용희, 이하 ‘한어총’)는 오늘 오전(25일), 청와대 분수대광장에서「어린이집 특성에 맞는 휴게시간 보장을 위한 정부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한어총 김용희 회장을 비롯한 각 분과위원장 및 시·도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임원진 50여명이 참석했다.
한어총 김용희 회장은 “지난 3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보육을 포함한 사회복지사업이 휴게시간 특례업종에서 제외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보육교사의 근무시간 중 휴게시간사용의 의무화되었으나, 정부가 6월 22일 발표 한 대책은 보육교사가 제대로 된 휴게시간을 갖기에는 미흡하고, 현장적용에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여 어린이집 특성에 맞는 휴게시간 보장을 위한 정부 대책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휴게시간 의무적용을 위한 육천 명의 보조교사 배치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정부가 보육교직원 휴게시간에 대해 예외법령을 제정하고, 어린이집에 담임교사 외 종일제 교사를 배치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한어총 회장과 임원진은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문을 전달했다. 한어총은 그간 보육교사의 제대로 된 휴게시간 권리보장을 위해 휴게시간 TFT 운영, 청와대 국민청원, 휴게시간 시범적용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정부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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