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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장보연, 장애영유아 보육·교육의 차별 해소와 동등한 의무교육 촉구 기자회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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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8-07-18 | 조회 | 919 | 좋아요 | 0 |
장애 영유아 보육·교육 정상화를 위한 추진연대, 장애 영유아 보육·교육의 차별 해소와 동등한 의무교육 촉구 기자회견
전국장애아동보육제공기관협의회 등 11개 단체로 구성된 ‘장애영유아 보육·교육 정상화를 위한 추진연대’(이하 장보연)는 장애 영유아의 교육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격차 해소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 7월 5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조선경, 정기영, 김윤태 윤종술 공동대표의 연대사 발표와 학부모·교사의 피해 사례 발표, 김종호 상임공동대표의 기자회견(성명서) 발표로 진행되었다.
장보연은 의무교육 대상인 만 3세 이상의 장애 유아와 특수교사를 위해 보육교사를 배치해야 하지만 정부는 관련법을 위반하고, 어린이집 운영자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장애 아동 복지 지원법」제정을 통해 장애 아동의 복지와 보호, 교육여건을 실질적으로 확대·강화하였으나, 현실적으로 장애 아동의 보육과 교육의 불평등과 차별 심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 영유아 어린이집의 대다수의 장애 유아는 법적 권리인 의무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장보연은 장애 영유아의 방치(방임)를 중대한 장애 아동 인권(학대) 문제로 인식하고, 장애 영유아 어린이집을 의무교육기관으로 지정하여 장애 영유아에 대한 동등한 의무교육 시행을 촉구했다.
장애 영유아 보육·교육 정상화를 위한 추진연대는 토론회, 장애 영유아 교육, 보육 주체 결의 대회, 교육부·보건복지부 장관 면담 요청 등의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34974059@edup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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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꼭 이뤄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