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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노원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시장놀이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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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8-07-18 | 조회 | 1,900 | 좋아요 | 1 |
노원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서울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 공릉동 도깨비시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장놀이- 노원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정미)가 '진짜 시장에서 하는 시장놀이'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원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의 아이디어로 기획되었으며, 아이들이 가족과 ‘공릉동 도깨비시장’을 찾아 시장 놀이를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노원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총 26개원의 민간어린이집이 신청을 받아 진행하였고, 613 가족이 참여하여, 주말 동안 2,500명이 공릉동 전통시장에 다녀갔다. 시장놀이에 참여한 각 어린이집에서는 사전활동도 실시했다. 장보기 계획을 세우고, 장바구니도 직접 만들었다. 또 역할놀이를 통해 물건 사기, 거스름돈 계산, 카드결재까지 등 전통 시장에서의 원활한 시장놀이를 위해 사전 놀이도 진행했다. 시장 놀이 후에는 사후활동으로 아빠와 요리 활동을 하고 사진전도 열 예정이다. 이날 상인들은 아이들의 시장 놀이 체험을 위해 1,000원 쿠폰을 발행하여 아이들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 1,000원에 살 수 있는 먹거리도 판매했다. 서울시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시장에서 실제 구매를 경험하도록 지원했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한 행사를 위해 노원경찰서와 노원구보건소에서도 응급상황에 대비했다. 300여명의 가족들이 참가한 예뜨랑어린이집 윤혜영 원장은 “원별로 체험 시간대를 분산할 수 있도록 하고, 승용차도 이용하지 않아 원활한 행사가 진행되었다.”고 시장놀이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 임성진 시장 활성화팀장은 “대학생 탐방, 어르신 맛집 여행 등 지역 특성에 맞게 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이루어졌는데 공릉동 도깨비시장이 가장 알차고 의미 있게 진행되었다며, 올 가을에는 전체 전통시장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원구 오승록구청장은 도깨비시장을 찾아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과 아이들, 상인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같은 행사가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지원을 당부했다. 공릉동 도깨비시장을 찾은 노원구 오승록구청장 34974059@edup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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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전통시장활성화는 모든 지역에서 이뤄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