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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한어총 비대위, 2차 무기한 농성 예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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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9-04-24 | 조회 | 638 | 좋아요 | 1 |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 1차 천막 농성 결과 보고 및 2차 무기한 농성 예고 선언문 낭독 중인 (사)한어총 비대위 부위원장 이라, 위원장 이재오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산하 영유아·보육인 권리수호를 위한 비대위(위원장 이재오, 부위원장 이라, 이하 비대위)는 지난 4월 23일 ‘2차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할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사)한어총은 국회에서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3일까지 한 달간 개최했던 1차 천막농성의 결과를 보고했다. 비대위는 “1차 천막농성 기간 중 전국 14개 시·도어린이집연합회 및 공공형, 영아전담, 장애아 특별위원회 중심으로 약 700여 명의 임원과 회원이 농성에 참여했다.”라며 “약 50여 명의 국회의원이 천막 농성장을 직접 방문하여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협력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비대위는 1차 천막 농성을 통해 종일반 1일 8시간 체계 확립에 따른 인력지원, 재정지원 등 세부 시행계획 수립 시 현장의 의견반영요구, 보육료의 현실화와 보육료와 급간식비 분리, 보육교직원의 역할에 부합하는 인건비 반영(겸직원장인건비 포함), 누리비 현실화, 정부보조교사지원사업과 누리보조교사배치의무 연계,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의 개정으로 누리과정 재정의 안정적인 확보, 정부인건비지원어린이집의 기능 강화를 위한 인건비 지원율 상향조정(30%→80%), 농어촌지역특례수당 지급제도 개선, 맞춤형보육 폐지, 입소자대기시스템의 개선, CCTV운영기준 개선, 시간연장보육 운영기준 개선 등의 요구사항을 강력하게 호소했다. 특히, 휴게시간에 대해 영유아보육법 및 지침의 개정을 통해 휴게시간의 계속근무 인정, 어린이집별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인 휴게시간 활용 인정, 휴게시간 이용 시 필요한 인력과 예산 지원 등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그중 비대위는 천막농성을 통해 8시간 보육제도 관련 법안이 통과된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비대위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요구사항들에 대해 조만간 국회와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가 없을 경우 4월 29일 오후 2시 국회 정문에서 대정부, 대국회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강도 높은 2차 천막농성을 시작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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