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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한국숲유치원협회, 2019 숲학교 국제심포지엄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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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9-06-23 | 조회 | 1,027 | 좋아요 | 0 |
(사)한국숲유치원협회, 2019 숲학교 국제심포지엄 개최 (사)한국숲유치원협회(회장 김정화)는 지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과 여의도 공원에서 ‘2019 숲학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후원했으며 양일간 약 7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22일 심포지엄에서는 독일, 미국, 일본, 한국의 숲교육 전문가 5명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독일에서 온 Micheal Kalff 박사(프라이부르크 자연학교, 프라이부르크 교육학 연구소)는 ‘전인발달을 위한 직접적인 자연체험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미국의 Jean Lomino 교수(Souther Adventist University, Wauhatchie 숲유치원)는 ‘숲유치원, 자연과 우정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오후에는 일본의 依田敬子 원장(NPO 법인 울림교육의 산촌 고래구름 숲유치원)이 ‘생활=배움=놀이’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은 ‘행복한 미래교육 : 지속가능발전교육과 한국 숲유치원’를 주제로 신지연 교수(삼육대 유아교육과)가 발표자로 나섰다.
아울러 23일에는 여의도 공원 숲 내에서 일본, 미국, 독일 강사가 오전과 오후 각각 3팀씩 구성해 의미 깊은 숲활동 워크숍을 열었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김정화 회장은 “전 세계가 지구환경을 걱정하며 화평한 세상을 미래지향적으로 꿈꾸면서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공포했다. 이에 발맞추어 본 협회에서도 유아 숲 교육의 과업에 앞장서고자 한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더 많은 공감과 미션을 받아 각자의 자리에서 보람찬 수확을 이루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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