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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육아정책연구소, 어린이집 평가연계 사후컨설팅 경과보고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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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9-09-26 | 조회 | 695 | 좋아요 | 0 |
육아정책연구소,
어린이집 평가연계 사후컨설팅 경과보고회 개최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백선희)는 지난 9월 26일 ‘어린이집 평가연계 사후컨설팅 간담회 및 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과보고회에는 육아정책연구소가 지난 4년간 발전시켜온 ‘어린이집 평가연계 사후컨설팅’으로「보육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어린이집 평가 연계 컨설팅 지원 방안 연구(Ⅳ)」 연구(책임: 이미화 선임연구위원)의 수행 결과다. 행사에는 2019년 한 해 동안 경기, 인천, 충남 세 지역 69개 어린이집에서 컨설팅을 실시한 컨설턴트들이 참석했다. 육아정책연구소는 새로 적용한 컨설팅 시범사업의 고충, 향후 시범사업이 정책으로 자리 잡기 위해 보완할 점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컨설턴트뿐만 아니라 컨설팅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도 일부 참여해 컨설팅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사례 발표에 나선 A 원장은 “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아 지자체의 인력 지원 프로그램에서 제외되는 등 저평가 어린이집이 출구가 없는 상황이었으나 컨설팅을 통해 보육인으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고 보다 체계적이고 배려하며 소통하는 문화를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육아정책연구소 관계자는 “모든 어린이집이 참여하는 평가제로 전환되면서 평가인증에 참여하지 않았던 사각지대의 어린이집의 질적 수준을 파악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낮은 평가를 받은 어린이집에 대한 특별한 조치를 취할 수 없었던 문제 역시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해결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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