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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안전보육 국제 학술 세미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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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9-11-01 | 조회 | 805 | 좋아요 | 0 |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안전보육 국제 학술 세미나 개최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비전선포식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이하 공제회)는 지난 11월 1일 서울63컨벤션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안전보육 국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제회와 한국영유아보육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후원했으며 신한은행이 협찬했다. 이날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용희 회장, 보육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공제사업 유공자 표창과 안심보육공모전 시상에 이어 보건복지부․국회 등 유관기관 축사와 공제회 사업보고 및 비전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 국제학술 세미나는 ‘영유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대책과 방안’을 주제로 미국, 일본, 핀란드, 한국 등 4개국 전문가 주제발표와 함께 5명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국제학술 세미나는 미래지향적인 안심 보육환경 구축과 향후 공제회의 역할 강화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찾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영옥 이사장은 “창립 10돌을 맞아 마련한 국제학술대회 등을 토대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예방 사업 및 합리적 보상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돌연사 증후군 등에 대한 민영보험사의 담보 한계, 보상과정의 갈등 해결 필요성 등이 대두됨에 따라 2009년 11월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한 특수법인으로 출범했다. 2009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영유아의 생명‧신체 피해, 보육교직원 상해, 화재 상품 등 총 12개의 공제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말까지 9년간 접수된 급여청구는 총 15만 건, 이 가운데 실제 지급된 급여는 총 14만 건, 334억 원에 달한다. 이와 더불어 공제회는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육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어린이집 대상 소방‧보육‧통학차량에 대한 안전관리 상담·조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이동안전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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