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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년 누리과정 지원 단가 24만원, 어린이집 급간식비 1,900원으로 인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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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9-12-10 | 조회 | 1,714 | 좋아요 | 0 |
국회 본회의, 내년 누리과정 지원 단가 24만원, 어린이집 급간식비 1,900원으로 인상 지난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이 통과됐다. 내년도 예산안에는 7년간 동결됐던 만 3~5세 누리과정 보육료 인상과, 어린이집 급간식비 단가 인상 등 보육의 질 제고를 위한 증액안이 눈길을 끈다. 먼저 유치원·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 단가를 월 22만원에서 월 24만원으로 책정해 7년만에 2만원이 인상됐다. 유아교육비보육료지원 예산액은 40,316억원으로 영아반 급간식비 기준 단가가 2019년 1,745원에서 2020년에는 1,900원으로 예산이 확정됐다. 영아반 급간식비 인상을 위한 보육료도 106억원이 추가 지원된다. 또한 담임교사지원비는 총 2,417억원으로, 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담임교사 수당도 월 22만원에서 월 24만원으로 2만원 인상된다. 보육지원체계 개편으로 인한 연장반 전담교사 등의 채용 지원을 위해 사용자부담금일부 30% 및 교사겸직원장 수당 월 7.5만원을 1년 연장하여 지원한다. 이에 사용자부담금(신규)167억원, 교사겸직원장수당 93억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더불어 정부는 경제활력 조기 회복을 위해 내년 초부터 즉시 에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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