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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유치원 첫 휴업
날짜 2020-01-28 조회 1,406 좋아요 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유치원 첫 휴업


서울시교육청은 28일 오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긴급 대책회의에 앞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과 관련하여 “상황에 따라 개학 연기 조치까지 검토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경기도 평택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국내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27일, 평택교육지원청은 평택지역 전체 사립유치원에 휴업을 통보했다.


휴업기간은 28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공립유치원은 현재 방학기간 중이어서 휴업 대상에서 제외됐다.


조희연 교육감은 “설 연휴를 지나면서 굉장히 엄중한 상황이 됐다”며 “중국 우한시에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만 관리하면 되는 수준은 넘어선 것 같다”고 언급했다. 관리 대상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발원지인 우한시 방문자로 국한하지 않고 중국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조희연 교육감은 “일정기간 마스크를 착용하는 걸로 대응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며 “이번 기회에 그런 걸(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잠복기는 2~14일이며, 잠복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으나 초기 증상으로 발열, 마른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다.


예방법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을 해야 하며,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감염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중국방문 후 호흡기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관할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연락하여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Edit 김슬아 기자

34974059@edup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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