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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국 유·초·중·고 개학 추가 연기 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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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0-03-02 | 조회 | 636 | 좋아요 | 0 |
전국 유·초·중·고 개학 추가 연기 결정 교육부는 3월 2일, 전국의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의 신학기 개학일을 당초 3월 9일에서 3월 23일로 2주 간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 23일 1차 개학 연기 이후, 교육부는 질병관리본부 및 관련 전문가와 긴밀하게 협의하였으며 추가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교육부는 국내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외부 접촉 및 이동을 최소화하여 감염을 방지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휴원 기간 중 긴급돌봄 서비스 등 후속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돌봄 기간 중에는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충분히 비치하여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가족돌봄이 가능하도록 유연근무제와 가족돌봄 휴가제 활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가정에서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며 외부시설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관심을 당부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의 유·초·중·고와 대학이 개학을 연기하는 상황에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안전과 교육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dit 김슬아 기자 34974059@edupre.co.kr ⓒ (주)꼬망세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이미지 무단 사용·상업적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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