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운영 > 뉴스&이슈
제목 |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생활방역 추진 계획 논의 | ||||
---|---|---|---|---|---|
날짜 | 2020-03-29 | 조회 | 917 | 좋아요 | 0 |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생활방역 추진 계획 논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3월 29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새로운 일상 생활방역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보건 의료 시스템과 사회가 준비되었을 때,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활방역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우리나라 병원과 의료인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코로나19 환자 규모를 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생활방역지침에는 일상생활에서 국민이 반드시 지켜야할 핵심수칙 5가지와 각 수칙별 3~5개의 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핵심수칙에 근거하여 대상·장소·상황별 세부지침을 제시하고, 언제 마스크를 쓰고 어떻게 소독을 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서도 별도 지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 이후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는 속도는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국내 집단 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해외 유입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대응에 소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학적인 전문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국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지침과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위학·방역 전문가와 노·사·시민사회 대표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기구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dit 김슬아 기자 34974059@edupre.co.kr
|
댓글 남기기 |
댓글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