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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치원·어린이집 개원 ‘잠정 연기’ 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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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0-03-31 | 조회 | 879 | 좋아요 | 0 |
유치원·어린이집 개원 ‘잠정 연기’ 결정 3월 31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개원을 추가 연기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재개원 여부는 향후 확진자 발생수준, 감염 통제 가능성, 긴급돌봄 이용률 등을 고려하여 결정될 예정이다. 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경우 영유아의 특성과 놀이중심 보육·교육 과정의 특성 등을 감안할 때, 4월 9일부터 온라인 개학이 시행되는 전국 초·중·고와 달리 온라인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보건복지부는 휴원 기간 동안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은 유지되며, 현재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http://central.childcare.go.kr), 아이사랑포털(http://www.childcare.go.kr)을 통해 학부모와 영유아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부는 휴원 기간 동안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학부모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놀이 지원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감염 양상을 속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우선 생활 속 방역을 실천하면서 점진적으로 일상의 안전성을 되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dit 김슬아 기자 34974059@edup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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