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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4월 19일까지 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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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0-04-04 | 조회 | 865 | 좋아요 | 0 |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4월 19일까지 연장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는 지난 4월 4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22일부터 15일간 실시 예정이었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여 4월 19일까지 계속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와 사망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국내 집단감염이 여전히 발생하는 등 감염병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으며, 아직까지 전염력·전염 경로·면역 등 코로나19의 특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실정임을 감안한 결정이다. 정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감염 규모를 보건의료체계가 일상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50명 내외)까지 줄이고, 방역망 통제를 강화시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최근 국내 감염이 일정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힘들더라도 우리 모두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계속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Edit 김슬아 기자 34974059@edupre.co.kr ⓒ (주)꼬망세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이미지 무단 사용·상업적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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