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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교육부, 코로나19 예산 지원 확대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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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0-04-13 | 조회 | 652 | 좋아요 | 0 |
교육부, 코로나19 예산 지원 확대 발표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유치원 개원 연기에 따른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고용 및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 운영 한시 지원 사업’ 기간을 연장한다고 4월 13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원 기간에 학부모부담금을 반환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수업료 결손분의 50%를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휴원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지원기간을 5주에서 2개월로 확대하고, 예산규모를 640억 원에서 760억 원까지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3~4월 학부모 부담금을 모두 반환(이월)하고 교원인건비를 전액 지급한 사립유치원이며, 2개월 간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 수업료 결손분의 50%를 교육부·시도교육청이 함께 분담하게 된다. 지원금은 월 기준 유아 1인당 교육과정 140,000원과 방과 후 과정 24,300원을 상한선으로 하며, 영세한 소규모 유치원에 대해서는 시도교육청이 추가지원을 통해 운영상 어려움을 덜어줄 예정이다. 교육부 유은혜 장관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부모님들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시 한 번 뜻을 모아주신 시도교육청과 유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의 생애 첫 학교인 유치원이 학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dit 김슬아 기자 34974059@edupre.co.kr ⓒ (주)꼬망세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이미지 무단 사용·상업적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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