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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방송통신위원회, 영유아 보육·교육 공백 보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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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0-04-13 | 조회 | 641 | 좋아요 | 0 |
방송통신위원회, 영유아 보육·교육 공백 보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가 어린이집·유치원 휴업에 따른 영유아 보육·교육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EBS 1TV 유아·어린이 프로그램을 긴급 편성하고, 유아·어린이 전용채널 ‘EBS 키즈’의 시청접근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온라인 클래스·라이브 특강 등 다각적인 지원이 시행되고 있는 초·중·고와 달리, 미취학 아동의 경우 지원이 미비하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EBS는 4월 13일부터 7주간 월~목 오전 9시 4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지상파 EBS-1TV를 통해 유치원 교육과정에 기반한 특별 생방송 ‘우리집 유치원’을 긴급 편성하여 방영한다. ‘우리집 유치원’은 유치원 누리과정에 따라 3,4,5월에 배워야 할 교육과정에 맞춰 제작되었으며,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유치원 교사와 영상통화를 통해 소통하는 등 다양한 정보와 참여의 장이 제공된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는 고가상품에 송출되고 있는 ‘EBS키즈’를 기본상품에서 보다 저렴하고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미취학 아동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면 인터넷보다 방송 프로그램을 통한 학습이 바람직”하다며, “이번 EBS의 유아·어린이 프로그램 특집 편성과 EBS키즈 채널 시청권 확대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가지 못하는 아이들,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양질의 콘텐츠로 안전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dit 김슬아 기자 34974059@edupre.co.kr ⓒ (주)꼬망세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이미지 무단 사용·상업적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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