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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회적 거리두기, 5월 5일까지 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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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0-04-20 | 조회 | 828 | 좋아요 | 0 |
사회적 거리두기, 5월 5일까지 유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한 끝에 다소 완화된 수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5월 5일까지 연장 시행하기로 지난 4월 19일 결정했다. 앞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었고, 최근 신규 확진자 수 감소·집단 감염 건수 감소 등 긍정적인 방역 성과가 나타나 왔다. 그러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여전히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국회의원 선거 등 대규모 국민 이동으로 인한 감염이 잠복기 이후 표출될 우려가 있다는 점, 아직 백신·치료제가 없다는 점 등을 감안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 피로가 누적되어 참여 동력이 저하되고, 경제활동 침체로 인해 서민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회적 긴장감을 유지하는 정도로 이전보다 다소 완화되어 실시된다. 이에 ‘분산’조건을 달성할 수 있는 공공시설의 경우 방역수칙 마련을 전제로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하며, 필수시험 등 불가피한 경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제한적으로 시행된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지금까지 우리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와 노력이 허무하게 증발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성숙한 시민 의식과 협조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dit 김슬아 기자 34974059@edupre.co.kr ⓒ (주)꼬망세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이미지 무단 사용·상업적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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