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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종시교육청, 유치원 급식 위생 사각지대 없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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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0-07-02 | 조회 | 776 | 좋아요 | 0 |
세종시교육청, 유치원 급식 위생 사각지대 없앤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식중독 사고 등으로 인한 유아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 급식 특별 위생 점검을 오는 8월까지 실시한다고 7월 2일 안내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인한 유아들의 식중독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급식 위생 관리 수준 진단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총 42개원을 대상으로 집단급식소에서 준수해야 하는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조리과정의 위생기준·조리식품의 적정시간 내 배식·보존식 보관 관리 등에 대한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치원도 학교급식위생관리시스템(HACCP)에 준하는 위생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급식 운영의 어려운 점 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송은주 교육복지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연 1회 이상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전체 공·사립 유치원 유아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신설 공립유치원의 경우 개원과 동시에 학교급식위생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비와 기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1개원 당 영양사와 조리사를 각각 배치하여 유아의 건강상태에 맞춘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dit 김슬아 기자 34974059@edupre.co.kr ⓒ (주)꼬망세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이미지 무단 사용·상업적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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