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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육아정책연구소, 유치원·어린이집 급간식 현안 대응 긴급간담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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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0-07-24 | 조회 | 829 | 좋아요 | 0 |
육아정책연구소, 유치원·어린이집 급간식 현안 대응 긴급간담회 개최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백선희)가 7월 24일 ‘유치원·어린이집 급간식 현안 대응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유치원의 집단 식중독 사태가 발생하면서 제기된 급간식 제도 및 운영 관련 문제점을 진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육아정책연구소 도남희 연구위원은 유치원·어린이집의 급간식 제도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법·제도적 기반과 실제 운영 관련 요소들을 분석하며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구체적인 제언으로는 ‘전담 영양사 및 추가 조리사 배정과 시설·설비 등 공간 구비’, ‘관련 법률안과 운영 지침 개정’, ‘조리시설 설비 최소 기준 마련’, ‘급간식 전문인력 기준 조정 및 지원 강화’ 등이 있다. 주제 발표에 이은 지정 토론에는 양재유치원 이경희 원장, 인하대 식품영양학과 이수경 교수, 방화이화유치원 최중희 원장, 햇님어린이집 박명하 원장, 푸른하늘어린이집 이정우 원장이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영양·조리 전담인력의 필요성,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가입 의무화 방안, 급간식 관리 행정일원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영유아 교육 현장에 맞는 유연한 적용 기준의 마련이 가능하도록 유치원·어린이집 급간식 관련 통합 법안 발의가 필요함을 언급했다. 아울러 이날 참여자들은 양질의 급간식을 통해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공평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 급간식 제도가 재정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dit 김슬아 기자 34974048@edupre.co.kr ⓒ (주)꼬망세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이미지 무단 사용·상업적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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