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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수도권지역 유치원 전면 원격수업 전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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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0-08-25 | 조회 | 1,046 | 좋아요 | 0 |
수도권지역 유치원 전면 원격수업 전환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적극적 조치로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지역 소재의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정부의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의 실시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가장 강력한 2단계 조치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전면 원격수업 전환에 따라 유치원은 방과후과정 지속 운영을 통해 유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방과후과정을 신청한 유아뿐만 아니라 돌봄이 꼭 필요한 가정의 유아를 대상으로도 놀이와 쉼 중심의 돌봄을 제공하여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지역 내 유치원 전체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더라도 유아 학비 및 유치원 방과후과정비는 정상 지원한다. 아울러 질 높은 원격수업을 위해 EBS 콘텐츠를 신규 제작하여 방송하고, 특수교육 보조인력·돌봄 전담 강사 추가 채용 또는 방과후 강사·시간제 강사 활용 등 돌봄 지원인력 확대를 통해 돌봄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교육부 유은혜 장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지역의 전면 원격수업 전환이 불가피하였으며, 1학기 전면 원격수업 기간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 원격수업 기간 중 방역·돌봄·학습 등 3대 교육안전망이 빈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치의 향후 기한 연장 여부 등은 감염증의 확산 상황과 위험도 등을 기준으로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연계하여 검토할 계획이다. Edit 김슬아 기자 34974048@edupre.co.kr ⓒ (주)꼬망세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이미지 무단 사용·상업적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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