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운영 > 뉴스&이슈
제목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이후 학사 운영 | ||||
---|---|---|---|---|---|
날짜 | 2020-09-14 | 조회 | 805 | 좋아요 | 0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이후 학사 운영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가 9월 14일 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과 원격수업 질의 제고 및 교사-학생 간 소통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전했다.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9월 21일부터 전국의 유치원은 등교수업을 재개한다. 단,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예방적 조치로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으로 설정하여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적용한다. 이에 9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수도권 포함 전국 유치원은 1/3 이내에서 등교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다만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해당 조치 적용을 원칙으로 하되, 지역 여건에 따라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밀집도를 일부 조정할 수 있다.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고 교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원격수업 기간 중 모든 학급에서 실시간 조·종례를 운영하게 되었다. 교사는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하여 출결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당일 원격수업 내용 개요 등을 주제로 소통한다. 또한, 원격수업이 1주일 내내 지속될 경우 교사가 주 1회 이상 전화 또는 개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아이 또는 학부모와 상담하도록 한다. 한편, 교육부는 교사들이 원격수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공공 학습관리시스템(LMS) 기능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교실 내 무선 인터넷(Wi-fi) 환경을 구축하며, 노후 기자재 교체 및 지원을 보다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격수업 시 가족 간 유대 관계 형성 및 긍정적 대화 방법 등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dit 김슬아 기자 34974048@edupre.co.kr ⓒ (주)꼬망세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이미지 무단 사용·상업적 이용 금지
|
댓글 남기기 |
댓글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