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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건복지부, 2020년 제3회 아동권리 포럼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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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0-09-25 | 조회 | 881 | 좋아요 | 0 |
보건복지부, 2020년 제3회 아동권리 포럼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9월 2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과 함께 ‘온택트 시대, 온라인에서의 아동권리 : 위기에서 기회로’라는 주제로 2020년 제3회 아동권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1년부터 아동권리‧보호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아동분야 전문가, 이해당사자, 관계기관 담당자 등을 초청하여 아동권리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인터넷 영상회의(웨비나)로 진행하면서, ‘새로운 온라인 세상 - 아동 권리 보호와 아동 참여 증진 방안 모색(1주제)’과 ‘안전한 온라인 세상 - 아동 성착취·학대 대응방안(2주제)’의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아동 권리 증진 방안으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이윤주 연구위원은 디지털 기반(인프라) 구축 등 아동친화적 공간 마련에 대해 제안했고,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김묘은 대표는 온라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위한 방안으로는 유니세프 코넬리우스 윌리엄스(Cornelius Williams) 아동보호 부국장이 보호자의 지원, 플랫폼의 안전성, 국가의 예방과 대응 필요성에 대해 발표 영상을 보내왔고, 국회 전윤정 입법조사관은 아동 대상 디지털 성착취·학대 대응 전담기구 설치, 피해자 지원체계 강화 등을 제안했다. 보건복지부 박재찬 아동복지정책과장은 “제시해 주신 의견들을 깊이 있게 검토하여 그동안 ‘포용국가 아동정책’ 및 ‘제2차 아동정책 기본계획’에서 추진해온 ‘아동의 권리 보호와 참여 증진방안’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더욱 촘촘히 추진할 것”이라며 “온라인에서의 아동 참여 증진과 안전한 온라인 세상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간다면 현재의 상황이 참여와 권리보장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dit 김슬아 기자 34974048@edupre.co.kr ⓒ (주)꼬망세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이미지 무단 사용·상업적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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